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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설원 속 질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06-12-09, 조회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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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스포츠인
스키도 제철을 만났습니다.수안보의 스키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스키어들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허지희 기잡니다.◀END▶

멋지게 슬로프를 내려오는 베테랑도,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딛기
어려운 초보자도.

모두가 1년 동안 기다린 듯
개장과 동시에 스키장을 찾았습니다.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것도
엉덩방아를 찧는 것도 마냥 즐거운 아이들,

눈밭은 온통 하얀 놀이터 세상입니다.

(엄마~)

◀INT▶
"아이들이 계속 오자고 졸라서
왔는데 너무 재밌어해서 좋네요"

단체로 스키 배우기에 나선 어른들은
나이도 잊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새로 배운다는 게
즐겁기만 합니다.

◀INT▶
"평생 처음 타보는데 재밌네요."

"s/u 궂은 날씨에도 스키장 콘도
주말 객실 예약은 벌써 끝난 상탭니다."

하지만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비가 오는 바람에 눈 상태가 좋지 않아
스키를 타는 사람은
예년 개장 때의 1/3 정도에 불과합니다.

◀INT▶
날씨 땜에 지금 손님이 덜 나온 상탠데
오후 들어서 많이 나오실 것 같습니다.

스키장 측은
오늘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개장 사흘째인 내일은
오늘보단 눈 상태가 좋아지겠다고 전했습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