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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유해발굴 1차 실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4-01,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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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류동 산 23번지에서 실시된
실미도 훈련병 유해발굴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방부 군과거사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나흘간 오류동 일대에서
지난 72년 사형당한 실미도 훈련병
4명의 유해발굴 작업을 벌였지만
1차 발굴지로 지정한 4곳에서
유골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군과거사위는 당시 암매장에 참여했던
군관계자들과 다시 만나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조만간 발굴 장소를 다시 선정해
발굴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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