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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3명당 한명 아토피 피부염 앓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5-03,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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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이
청주시내 초등학교 학부모 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학부모 가운데 29%가 "자녀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았거나 앓고 있다"고
답변해 3명 가운데 적어도 한명 이상은
환경성 피부질환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여성모임'은
이 같은 비율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어린이만을 말하는 것이어서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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