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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출동 현장/위험천만 배수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06-09-27,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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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며칠전 청원군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길을 가던 주민이 배수로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아파트 주변인데도
도로 가로등은 물론 인도마저 없었습니다.
출동 현장, 김대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청원군 내수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

이 도로 옆 배수로에
밤 늦게 이곳을 지나던 50대 여인과 조카가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비좁은 갓길에서 대형트럭을 피하려다
벌어진 일입니다.

◀INT▶피해자 가족
"동생이 이곳에 빠져서 실신해..."

(s/u) 배수로는 이렇게 어른 키
높이만큼이나 깊게 파여 있어,
한번 빠지면 빠져나가기조차 힘듭니다.

가로등 하나 없는 커브길이지만
인도는 커녕 과속방지턱 하나 없습니다.

이 곳은 밤이면 대형 트럭들이
과속 질주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보행자는 물론 일반 운전자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해당 관청에선
위험지역이 아니라며 지금까지
별다른 대책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충북도청 관계자
"통행자가 많은 곳도 아니고...."

관청의 '안전불감증'으로
주민들은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출동 현장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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