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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김대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전 9시,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자마자 후보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8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자를 낸 거대 양당은 '정권심판론'과 '정부 지원론'을 꺼내 들고 맞섰습니다.
◀ SYNC ▶ 이연희/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구 후보자
"경제가 정말 어렵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이 빚은 실패입니다. 심판해야 합니다. 민생은 민주당이 앞장서서 회복하겠습니다."
◀ SYNC ▶ 김동원/국민의힘 청주 흥덕구 후보자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미래냐 과거냐 흥덕을 일으킬 경제 전문가냐 586 운동권이냐"
소수정당 후보자들은 양당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SYNC ▶ 김기영/개혁신당 청주 흥덕구 후보자
"상생의 정치로 복원돼야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복원하기 위해서 제3당의 출현이 반드시 필요하다."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와 개혁신당 장석남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장 후보는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김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 SYNC ▶ 김수민/국민의힘 청주 청원구 후보자
"단일화를 통해서 이번에 다시 한번 추진력을 받아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필승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는 갑작스러운 단일화가 유권자 동의를 받기 어려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 SYNC ▶ 송재봉/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구 후보자
"자신의 철학과 비전과 가치가 있고 또 지향하고자 하는 일이 있어서 출마를 했을 텐데 과연 어떠한 내용을 합의해서 단일화를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제천 단양 선거구에서는 한때 무소속 권석창 후보의 불출마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권 후보는 후보 등록을 하고 총선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충북 8개 선거구에 출마 예정자는 모두 21명으로 예상되는데, 첫날 19명이 선관위에 접수했습니다.
정당과 후보자 기호는 국회 다수 의석 순으로 정해지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 시작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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