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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해 심포지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3-03-26, 조회 :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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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계 물의 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오늘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지방화시대에 사는 시민의 물위기'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충주대 김지학교수는
'중부지방의 물 위기'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1인당 강수량은 2천700톤으로
세계평균의 11분의 1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충주지방은 대목적댐이 있어 수자원이
풍부하지만 청주와 대전은 20-30%정도 부족해
수자원확보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주부클럽 충북지부 김진혜 상담실장은
우리나라에서 물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손실은 연간 2-4조원에 이르고 있다며
가정에서 세탁이나 세면 청소방법을 개선해
물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