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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지자체가 앞장서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1-06, 조회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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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년기획 '새로운 충북' 순서,
오늘은 갈수록 확산되는 지역갈등에 대한
해소방안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지역이 갈등보다는 화합으로 가기 위해선
자치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집회 영상)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는
1년 넘도록 해결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일한 중재자인
자치단체가 한발 물러서 있는 사이,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졌고,
하청지회 노조원들의 천막농성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청 항의 방문 영상)

혁신도시 선정 과정 역시,
해결되지 않은 지역사회의 극단적인
갈등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확실한 원칙을 정하지 못한채,
근본적인 갈등요인을 찾아 해결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각 시.군의 눈치를 보기에만 급급했던 자치단체의 능력 부재가 갈등을
키웠습니다.

◀INT▶
이헌석 교수 / 서원대 NGO 특성화 사업단
"갈등 중재는 지자체 몫..적극 개입해야.."

사회 구성원들이 저마다 다른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한 서로간의
갈등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갈등을 슬기롭게 해소할 경우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방자치시대엔
자치단체가 갈등해결의 중심이어야 한다는게
학자들의 견해입니다.

◀INT▶
이헌석 교수 / 서원대 NGO 특성화 사업단
"갈등 전담 기구 신설..시민단체 지원.."

s/u)각종 시위와 집회로 얼룩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새해에는 주민화합이라는
자치단체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가
성실히 이행되길 기대해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