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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양백상고 배구 해체 위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2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2-06, 조회 :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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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양백상고가 배구팀 해체를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모 기업인 대농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여고 배구 명문팀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충북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청주 양백상고 배구팀이 창단 17년 만에
사라질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 학교의 모기업인 주식회사 대농이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한해 3천만원이 들어가는 배구팀 해체를
사실상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학교에서 올라오는 선수가 없는 것도 팀 해체의 한 요인이 됐습니다.
◀INT▶
이 성 준
*양백상고 교장*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양백상고 선수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INT▶
최 지 연
◀INT▶
이 정 은

충청북도교육청은 양백상고 배구팀 해체를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 태 봉 과장
*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한편 주식회사 대농의 이번 양백상고 배구팀 해체 결정에는 구조조정 뿐만 아니라 선수수급에 무관심했던 도교육청과 도체육회에 대한 서운함도 깃들어 있어 이를 풀기 위한
쌍방간 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