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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어머니 경찰대 탄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12-08, 조회 :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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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머니 경찰대가 탄생했습니다.

어머니 경찰대원들은
거주지역의 학교와 우범지역을 돌며
탈선학생들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중.고등학교 하교시간,
정복차림의 어머니 경찰대원들이 파출소를 나섭니다.

어머니 대원들이 파출소 직원과 함께
찾아간 곳은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는 도심지 거리.

4명씩 한조를 이뤄 순찰을 돌면서
이유없이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없는지
꼼꼼히 관찰합니다.

◀SYN▶
어머니 경찰대원/
"어머니가 기다리니까 집에 일찍 들어가야지..."

어머니 20여명으로 구성된 어머니 경찰대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주서부경찰서 가경파출소에 설치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가경동에 사는 어머니 대원들은
거주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는 물론,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가해 피해학생 상담활동등을 맡게 됩니다.
◀INT▶
유성용/어머니 경찰대장
"내 자식자식이라 생각하고 선도해야죠."
◀INT▶
최기영/청주서부경찰서 형사계장

경찰은 어머니 경찰대를 두달간 시범운영한후
효과가 좋으면 전 경찰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