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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카드깡 업자등 3명 적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1-12-11, 조회 :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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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금은방 간판을 내걸고
실제로는 신용카드 불법할인,
일명 카드캉을 통해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로부터 고리를 뜯어온
30대 남자 등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충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개설해
신용카드 불법할인을 해온,
일명 카드깡 업자 30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알선업자 40살 최모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에
금.은도소매업소 간판을 내걸고
사채업자 최씨등으로부터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소개받아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한 뒤
고액의 선이자를 떼고 돈을 융통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NT▶
이모씨/피의자
"먼저 하고 있던 사람들이 있어서 따라했다."

이씨가 발행한 허위매출전표만
482건.이씨는 모두 261명에게
2-3개의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6억 4천만원을 융통해주고
선이자로 7천4백만원의 고리를 뜯어냈습니다.

◀INT▶
나재엽 경위/충북지방경찰청 수사2계

경찰은 청주시내 이같은
신용카드 위장가맹잠 20군데를 추가로 적발해 수사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해 허위매출전표를 발행하거나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신용카드 불법할인을 하는 업자들에 대해서도
단속에 착수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