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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후계농업인 감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4-27, 조회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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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농촌의 젊은층이 줄어들면서
농업을 이어받을 후계농업인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단의 대책 없이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10년 후엔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우리의 식량주권마저 위협받게 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젊은 농업인을 선발해
영농 비용을 저리로 융자지원해주는
후계농업인 제도.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이같은 후계농업인을 자청하는 젊은이도
줄고 있습니다.

cg------------------------------------------
지난 2002년 2백 73명이던 신청자는
해마다 줄어, 나이 제한이 낮아진 2004년에는
94명까지 감소했고, 작년에는 80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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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지난 20년 동안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8천여명 가운데도 농사짓기를
포기한 사람이 20퍼센트에 이릅니다.

◀INT▶ 송인범 회장/한농연 충북도연합회
"10년 후에는 우리 농업 하는 사람이
없을 것"

당장 농촌 젊은이를 늘릴 방안도 없는 상황. 해법은 적은 인력으로 고소득을 올릴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INT▶ 류일환 소득지원담당/ 도 농정과
"농업기계화, 첨단농업기술, 친환경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농삿일을 할 젊은이들이 고갈되고
유일한 해법인 신기술농업,또는 첨단농업마저도
시도할 수 없는 농업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