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청주권 광역 소각장 신대동 결정(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2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1-11-30, 조회 : 1,65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청주시는 공무원과 학계 대표,주민 등 11명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신대동 일대 6만2천여㎡에 오는 2003년말까지 광역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환경영향평가등을 거쳐 빠르면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이와함께 민자를 유치해,
이 일대에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을 짓기로 하고 다음달 6일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사업계획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같은 결정이 발표되자
신대동과 강서2동 주민들은 오늘(30)
청주시청에서 나기정 시장을 만나,
환경사업소 등 각종 혐오시설이
집중돼있는 현 상황에서 또다시 소각장이 들어서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