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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악자전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9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2-02, 조회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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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제 1회 충청북도지사배 청주MBC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수준높은 경기를
선보인 가운데 폐막됐습니다.
천여명의 관중이 지켜본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산악자전거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선수권대회를 겸한 충청북도지사배 청주MBC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충북에서는 처음 열린 대회였지만
미동산 수목원 MTB타운의 8킬로미터 코스가 전국 최상급인 데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대회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INT▶
정 상 섭 부회장
*한국산악자전거연맹*
4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인 한국통신의 이진옥 선수가
24킬로미터 크로스 컨트리에서
1시간23분19초82로 경기대의 박창현을
11초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INT▶
이 진 옥
*한국통신*
또 여자부에서는 역시 국가대표인
곽미희가 1위로 골인했습니다.
◀INT▶
곽 미 희
*한솔MTB*
또한 고등부에서는 미원공고 김병혁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빠른 속도로 산을 타고 내리는
다운힐에서는 경기대의 정종문이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천여명의 관중이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만끽한
이번 대회는 찾아오기 좋은 지리적 여건과 훌륭한 코스,수준높은 선수들의 대거 참가로 앞으로 전국 제일의 대회로 부각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습니다.MBC NEWS 김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