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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썰렁한 겨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2-11, 조회 :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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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연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기부금품 제한 기간과 맞물려 사회복지시설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르면
올들어 각지에서 보내왔던 온정의 손길이 한달에 2-3건씩 접수됐으나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이달들어 위문객 방문과 답지품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우기 오는 15일부터
내년 지방선거출마후보자들의 기부금품 제공이 전면 제한되면 독지가들의 위문방문 횟수는 더욱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