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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수시모집생 대거 탈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0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1-12-05, 조회 :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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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학의 수시모집 예비 합격생
가운데 상당수가 대학별 수능자격 기준에 미달돼 탈락했습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10월 12일
교과성적우수자와 봉사활동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예비합격자 380명을 선발했으나 42.6%인 162명에 대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달로 불합격 처리했습니다.

또, 지난 9월 28일 32명의 수시모집
예비 합격자를 선발한 교원대도 59.3%인
19명을 수능 2등급 미달로 불합격 처리했으며
수능 기준을 4등급으로 한 서원대는 예비합격자 164명 가운데 9명을 탈락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한 대학 관계자는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수시모집에 예비 합격한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한데도 원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