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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 민간위탁 6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1-12-10, 조회 :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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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민간위탁 운영이 크게 늘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도내 21군데 하수처리장 가운데
61%인 13군데 하수처리장이
올해 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민간위탁율 37%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것입니다.

충청북도는 하수처리장의 민간위탁이
크게 늘었지만, 정작 처리량이 많은
청주와 충주,제천시의 경우
공무원 구조조정 문제로 민간위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