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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괴산군 가장 낙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3-06, 조회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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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내 시.군의 낙후된 정도를
분석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장 낙후된 곳은 괴산군,
가장 발전된 곳은 청주시로
낙후지역에는 지역균형발전기금 천억원이
앞으로 5년동안 차등 지원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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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와 노령화, 도로포장률,
의사수, 도청 공무원의 출신 비율 등
4가지 분야 12개 지표를 활용했습니다.

0점을 평균으로 마이너스 1.18점을 받은
괴산군이 가장 낙후된 것으로 나타났고
보은군이 0.03점 차이를 보이며 비슷한
수준의 낙후도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증평군과 영동군,
옥천군 단양군 순이었습니다.

권역별로는 남부권의 낙후도가
가장 심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남부권 공무원들은
교통 등 기반시설 미비를 주민들은
중앙정부의 지원부족을 낙후 이유로
꼽았습니다.

대책으로는 공무원은 산업단지 조성을 바란
반면, 주민은 생활환경 정비를 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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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충청북도는 이를 토대로 전략사업을
지정한 뒤, 낙후 정도에 따라
균형발전사업기금 천억원을 5년동안
차등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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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군을 세 개 그룹으로 나누어 우선
A그룹은 올해 26억원을, B그룹은 24억원,
C그룹은 22억원을 투자합니다.

단, 3년마다 재조사해 순위를 조정하고
사업 또한 시.군의 계획서를 받아
전문가의 자문을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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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승우 경제과장
"무조건 지원 아니고 계획서 받아서
타당성 검토"

한편, 이번 조사에서 가장 발전된
곳으로 나타난 청주시와 2위 진천군,
3위 청원군 등 6개 시.군은 올해 지원에서
제외돼, 이들 시.군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