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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설연휴 사건사고 종합/송영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1-23, 조회 :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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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 새벽 청주 성안길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설 연휴 사흘 동안 충북도내에선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VCR▶
오늘 새벽 2시쯤 청주시 성안길 산업은행 옆
4층 상가복합건물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10여개 점포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청주소방서는 2층 계단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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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2시반쯤 충주호 리조트 스포츠
레저타운내 찜질방에서 갑자기 천장이 내려앉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목욕객과 식당 이용자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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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45분쯤 영동군 양강면에 사는 47살 김모씨 집에서 김씨의 부인 47살 박모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여인이 사망하기 전에 남평과 심하게 다퉜다는 이웃주민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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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청주시 영운동 삼일아파트 앞길에서 LP가스통을 싣고 가던 1톤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뒤집히는 바람에 가스통이 구르고 가스가 새어나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통을 빚었습니다.

또 어제 저녁 7시쯤에는 괴산군 연풍면 적석리 교량에서 45살 반모씨가 몰던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굴러 반씨가 숨지고
반씨의 부인이 다치는 등
설 연휴에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MBC NEWS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