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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터체인지 이견(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4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12-08, 조회 :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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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동서고속도로 음성 인터체인지 설치장소를 놓고 음성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체인지 변경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U]동서고속도로 음성IC로 건교부가 계획하고 있는 가칭 꽃동네 IC가 들어설 음성군 금왕읍 삼봉리입니다.

이곳은 맹동과 금왕의 경계지역으로 중부고속도로 음성IC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따라 음성군과 의회, 지역개발회등은 동서고속도로 음성IC 변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가칭 꽃동네 인터체인지를
음성읍 사정리로 옮겨야 된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꽃동네 인터체인지의 이전이 불가피할 경우 인터체인지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최관식 의원
(지역의 고른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그동안 지역개발에 소외감을 느끼던
음성읍과 소이, 원남지역 주민들은
음성 인터체인지 변경 추진위워회의 의견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왕과 대소, 삼성, 맹동지역 주민들은 지역이익을 위해 건교부의 계획대로 추진되기를 바라거나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INT▶ 주민
(글쎄.... 잘 모르겠다.)

◀INT▶ 주민
(그냥 계획대로 여기 들어서야...)

한편 동서고속도로 인터체인지변경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기로 하는가하면 건설교통부를 곧 방문해
인터체인지 추가설치를 요구 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