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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만화형태,외국작가책 인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3-23,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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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만화 형태로 된 책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역사와 과학, 한자까지
만화형태로 발간돼 속속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이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로마 신화'와
'해리포터 시리즈'입니다.

외국작가 작품인 이 두권은 연간
5백여회 이상 대출됐고, 주로 학생들이
고객이었지만 어른들도 상당수 읽었습니다.

그 다음은 이원복의 역사소설
'먼나라 이웃나라'이고
박경리의 '토지'와 과학만화 'Why?'가
대출 5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그리스-로마 신화'와
'먼나라 이웃나라', 'Why?' 등은 모두
그림이 있는 만화형식으로 돼있습니다.
◀INT▶김연주 / 창신초등학교
<만화...재밌다>
◀INT▶정미경 열람 담당 / 충북중앙도서관
<보기 편하고...>

지난해 중앙도서관에서 학생과 주민들이
대출 받아간 책은 모두 31만5천여권,
지난 2004년보다 6천6백권 늘어나,
독서인구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만화형식의 도서 대출권수가
부쩍 늘어나,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역사와 과학, 한자와 영어까지
만화 형식으로 발간되지 않으면 외면당한다는
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