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대학자금 유용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3-22, 조회 : 10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대학자금 유용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자, 서원학원 이사장이
의혹을 제기한 교수들을 만나 직접
해명했습니다. 의혹은 어느 정도 풀렸지만,
왜 이런 의혹들이 제기됐는지...
이사장이 또 따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최근 제기되고 있는 자금 유용의혹과
관련한 서원대 교수회의.

일부 교수들은 성화동 토지보상금
26억여원은 법인운영자금이라며,
이를 부채해결에 사용한 것은
위법 행위라고 따졌습니다.

◀SYN▶
조명화 부의장 / 서원대 교수회
"대학자금 사용한 것이다.."

직접 해명에 나선 이사장은
재단인수 당시 이사회가
토지소유주를 밝히지 않았고,
오히려 보상금을 부채해결에 사용하도록
독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SYN▶
박인목 이사장 / 서원학원
"당시 학교부지라고 말한 사람 있나..?"

경찰수사까지 이어진 이사장
출연자금 27억원에 대한
자금 성격에 대해서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사장은 출연금의 성격은
대학자금은 극히 일부였고 대부분
재단자금이어서 부채상환용으로 썼다고
해명했습니다.

의혹 제기와 해명이 이어지며 논란이 계속되자
박 이사장은 한때 땅부자에 불과했던 자신을
이사장으로 영입한 학교의 일부 구성원들이
대학이 정상화된 지금,
왜 이런 의혹들을 제기하는지 모르겠다며
섭섭함을 털어놨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