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선두를 지켰습니다.
3명 가운데 2명이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태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인 가운데
가장 호감이 가는 정치인을 물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26.4%로 가장 높았고, 고건 전 총리, 이명박 서울시장,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가운데는
42.4%가 박근혜 대표를,
열린우리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가운데는
26.8%가 고건 전 총리를 꼽았습니다.

박근혜 대표의 피습 사건이
이번 지방 선거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64.6%였습니다.

청주시, 40대, 한나라당 지지층의
그렇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이밖에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은 62%로
지난 지방선거 55.8%보다는 높았지만,
통상 여론조사에서 적극적 투표층이
80%대인 것을 고려하면 투표율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주.충주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충북도민 4천2백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 전화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선거구에 따라 플러스.마이너스 4.4%와
플러스.마이너스 5.7%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이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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