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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창사 특집-충북 중심 '청주 서부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0-23,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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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청주문화방송의 창사 36주년과
가경동 신사옥 이전 준공을 맞아
특집 뉴스데스크 충북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신사옥 준공에 때맞춰
청주의 발전가능성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박)지난 30년 넘게 충북 산업의 동력은
청주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청주 서부권이
맡아왔습니다. 이제 청주 서부권은
행정도시 배후 거점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973년 청주 서부 외곽에
청주산업단지가 들어서며
충청북도의 산업화가 본격화됐습니다.

섬유에서 화학, 그리고 반도체까지 30년 넘게
청주 서부권은 도내 산업의 중추 역할을 했고,
그 기능은 오창과 오송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3개 산업단지의 중심인 청주 서부권은
이제 상업과 주거 기능을 갖춰가며,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INT▶김성기 충북대 경제학과 교수
오송만으로는 부족, 서부권의 지원 중요...

"IT와 BT를 기반으로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 나서고 있는 충청북도로서는
청주 서부권의 성장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행정도시 배후 기능 선점은 청주 서부권이
오송,오창, 더나가 천안과 기능을 분담하며
오송 역세권 백만명 규모로 확장해나갈 수
있느냐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고속철도 오송분기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을 확보하는 데
충청북도의 전략이 맞춰져있습니다.

◀INT▶박경국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지정학적 위치를 잘 살려 경쟁력 갖도록...

오송신도시가 정착되기까지 앞으로 10년,
인큐베이터 역할도 청주 서부권이
맡아야 할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동안 충북 발전의 동력으로,
이제는 그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으로,
청주 서부권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