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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할수 있어요"
◀ANC▶
장애어린이들이 속리산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미평고 학생들과 등산길에 나선 장애어린이들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해승기자
◀END▶
◀VCR▶
속리산 전체가 울긋 불긋한 단풍으로 뒤덮혔습니다.
가을 산을 찾은 등산객들 사이로 뜻밖에
휠체어 행렬이 나타났습니다.
신체 장애를 앓고 있는 청주 혜화학교 학생들입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가을 단풍사이를 걷는 재미에 아이들의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SYN▶
휠체어를 밀어주는 사람은 자원 봉사에 나선 청소년 보호시설인 미평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산 정상은 아니지만 목표했던 장소까지 모두 힘을 합쳐 도착했습니다.
혼자 힘으로 걸어온 아이들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INT▶
최성철(청주혜화학교)
등산길 곳곳에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앞에서 소원을 빌어보기도 합니다.
◀INT▶
김명자(충북여성단체협의회)
비장애인들과 나란히 가을 산행에 나선
학생들은 장애란 조금 불편한 것일 뿐, 숨기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평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장애어린이들이 속리산 등산길에 올랐습니다.
미평고 학생들과 등산길에 나선 장애어린이들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해승기자
◀END▶
◀VCR▶
속리산 전체가 울긋 불긋한 단풍으로 뒤덮혔습니다.
가을 산을 찾은 등산객들 사이로 뜻밖에
휠체어 행렬이 나타났습니다.
신체 장애를 앓고 있는 청주 혜화학교 학생들입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가을 단풍사이를 걷는 재미에 아이들의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SYN▶
휠체어를 밀어주는 사람은 자원 봉사에 나선 청소년 보호시설인 미평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산 정상은 아니지만 목표했던 장소까지 모두 힘을 합쳐 도착했습니다.
혼자 힘으로 걸어온 아이들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INT▶
최성철(청주혜화학교)
등산길 곳곳에 누군가 쌓아놓은 돌탑앞에서 소원을 빌어보기도 합니다.
◀INT▶
김명자(충북여성단체협의회)
비장애인들과 나란히 가을 산행에 나선
학생들은 장애란 조금 불편한 것일 뿐, 숨기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평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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