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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당 경선..또 탈당-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24, 조회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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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 충주시장과 영동군수 후보 경선에서
현직인 한창희, 손문주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또 후보들마다
빠르게 선거체제를 갖추고 있는 반면에,
공천 탈락자들의 탈당과 반발도
여전히 계속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법원의 벌금형 선고로 당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창희 충주시장이
경선에선 압승을 거뒀습니다.

한창희 후보는 경선에서 과반수의 득표로
승리해 당내의 출마 자격 논란에서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공천에 불만을 품은
일부 당원들의 항의로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SYN▶
(고함!!)

한나라당 영동군수 경선에선 손문주 현 군수가
당선돼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우택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는 음성군을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 정책 간담회에
돌입하며 이른바 대세론 확산에 나섰습니다.

◀SYN▶
정우택 도지사 후보/한나라당

승기를 잡기 위한 후보들의
발빠른 움직임과는 달리 한나라당의 공천갈등과 탈당 사태는 여전히 계속됐습니다.

청주 김정복 도의원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정상혁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탈당계를 냈다가 무소속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선관위의 해석에 탈당 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김재욱 청원군수 예비후보와
남명수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법원에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해
한나라당의 공천 갈등은 법정 공방으로까지
확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한나라당은 내일/오늘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충북지역 공천자들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어서,
탈락자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