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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가해자 62.9% 친부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10-24,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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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에
충북도내 아동보호기관에 접수된
아동학대 가해자 62.9퍼센트가
친부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학대 긴급전화 1391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두달 동안 충북도내에서 접수된
아동학대 가해자 39명 가운데
53.2퍼센트가 친아버지였고,
9.7퍼센트가 친어머니로,
친부모가 62.9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피해 아동의 연령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56.4퍼센트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어린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