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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장난전화 대비 비상근무체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3-30, 조회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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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을 이틀(하루0 앞두고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장난전화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는 만우절에 걸려오는
장난전화를 실제 신고전화와 구분하기 위해
신고자 위치정보시스템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만우절 하루 동안
도소방본부 상황실에 걸려온 장난이나
오인 전화는 전체의 33.5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