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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야영장 이용자 줄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1-25, 조회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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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청북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도내 학생야영장을 찾는 학생들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현대화시설엔 몰리고 오래된
시설을 기피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태문기자가 보도 ◀END▶


◀VCR▶
충청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야영시설은
진천 학생종합수련원을 비롯한 6개의
학생야영장과 수련원들이 있습니다.

(CG) 지난해 이들 시설을 이용한 학생들은
연인원 4만8천여명으로,
2004년 5만9천여명보다는 18.6%,
2003년 5만2천여명 보다는 7.4%가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이용자의 52%는
충남 보령시에 있는 충북임해수련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오래된 시설에 대한
홀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야영장 이용 학생들이 줄자
관계자 대책회의가 열린가운데
참석자들은 '시설이 오래되고 예산부족으로
전문지도자가 없으며, 적당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SYN▶김동영 연구사/충청북도교육청
<침체...예산부족...>
◀SYN▶손현택 지도사/청천 야영장
<문제점 나열...>

이자리에선 또 청소년 활동 지도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고, 야영 참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 부족도 침체의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임해수련원 처럼
숙식이 가능한 수련 시설을 찾는
경향"이 있다며, 지속적인 학생야영장
시설 보완과 함께 전문 지도사를 확충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