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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전문직 인사 대규모 될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1-26, 조회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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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육계가 다음달 중순 단행될
교원정기인사를 앞두고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에선 11명의 지역교육장 가운데
4명이 교체되고, 이기용 교육감 취임 후
첫 전문직 인사여서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청주와 충주, 청원 등 주요지역 교육장이
대거 퇴직함에 따라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주시내 상당수 교장급의 정년이 임박해 있어
교장들도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