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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경선방식 수정 요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03, 조회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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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요즘 각 정당이 경선 흥행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경선 방법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후보들간 이해관계가 워낙 첨예한 문제라
어떤 파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병선 기자..
◀ＥＮＤ▶





◀ＶＣＲ▶
열린우리당의 일부 청주시장 예비후보들이
경선 선거인단 구성 방법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현 규정대로 당원만 참여하는 투표와
여론조사로는 제대로된 경선이 치러질수 없다며
일반 국민의 경선 참여를 촉구한 것입니다.

◀ＳＹＮ▶
김형근 청주시장 예비후보/열린우리당
(여론조사 25%, 국민참여 25%로 나눠야..)

◀ＳＹＮ▶
정진태 청주시장 예비후보/열린우리당
(일반국민 참여로 관심 높일 수 있어)

여론조사가 경선 점수에 50%나 반영될 경우
인지도에서 앞선 오효진 전 청원군수가
유리하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 전 군수는 당의 모든 결정을 수용할
것이라면서도, 본선에서 이길 후보를 정하는
것이 경선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ＳＹＮ▶
오효진 청주시장 예비후보/열린우리당
(서로 장점 북돋우며 열심히 싸우자)

한나라당의 경우 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일반국민 참여를 여론조사로 대치하거나
도내 남.북부지역에 별도의 투표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U 경선과정 시작부터 기선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흥행의 촉매가 될 지, 또는 후유증의
발단이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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