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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감...부실행정 질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10-26,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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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오늘(26) 충청북도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실시된 가운데, 충청북도의 부실한
복지행정실태가 속속 드러났습니다.국감소식
이태문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한나라당 고경화의원은
무연고 실종아동이 발생할 때
실종아동 전문기관에 알려야 하지만
충북은 24명이 발생했음에도
한명도 알리지 않았다며
안일한 행정을 질타했습니다.

고의원은 또 사회복지 담당인력이
크게 부족한데, 복지행정에
미온적이지 않냐고 따졌습니다.
◀SYN▶고경화 의원 / 한나라당
◀SYN▶정우택 지사 / 충청북도

열린우리당 양승조의원은
충청북도가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에
94억원을 들였으나 자활성공률은 7.3%-
89명에 불과하다며, 단기적 성과만을 위한
탁상행정 때문이라고 질책했습니다.

양의원은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센터가 3곳에 불과해,
타시도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YN▶양승조 의원 /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현애자의원은
출산 장려를 위해 책정한 시.군별
1인당 출산 지원비가 단양군은
183만원인데 비해, 옥천군은 2만7천원이라며
68배의 차이가 난다며
실질적인 출산정책을 촉구했습니다.

현의원은 또 사회복지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횟수가 천차만별이라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SYN▶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

이밖에 열린우리당 김병호 의원은
시군보건소에 약사를 필수적으로
배치해야 하지만
충북엔 한곳에도 없다고 지적했고,
강기정의원은 충북의 환자 17만8천여명이
수도권으로 진료를 받으러가 천94억원을
지출했다며, 충북의 의료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