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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정우택 후보 자질 문제 제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5-18, 조회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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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정우택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후보의 자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18) 기자회견을 열어,
정우택 후보가 지난 16대 대선 당시
신경식 의원으로부터 3천만원을 수수한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천만원과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받은 것이 확인됐다며,
사실상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 후보측이 일부 언론에
최종 벌금이 60만원이라며 거짓말을 한 것이
도덕적으로 더 큰 문제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우택 후보측은
벌금액수를 의도적으로 축소한게 아니라
선거사무소 관계자가 자신이 아는 범위에서
말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고,
한나라당은 성명을 통해 열린우리당이
선거운동 첫 날부터 폭로전, 비방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