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지난달 22일 한.미 FTA 저지 궐기대회 때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해, 충북지방경찰청이
도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등 11명을 상대로
내일(8)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시위대가 도청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버스 2대와 방패 등을 파손해
2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준법 집회 문화 정착을 위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도 경찰로부터
불법시위 대상자를 통보받아
이르면 다음주쯤 도청 건물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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