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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이번엔 정책선거-청주시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5-18, 조회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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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저희 청주문화방송은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후보들의 공약을 집중 조명합니다.
오늘은 먼저 청주시장 후보들의
대표공약을 살펴봤습니다.
신미이 기잡니다.
◀END▶

열린우리당 오효진 후보와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는
청주청원 통합이라는 큰 틀속에서
공약을 내놨습니다.

열린우리당 오효진 후보는
청주를 인구 백만의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가장 앞세웠습니다.

c.g.<구체적인 실천방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 급식 지원,
모든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 배정,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 설치,
5백억원대 장학기금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임기 4년 동안
천억원이 넘는 시예산을
교육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오효진 청주시장 후보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남상우 후보는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힘주어 외치고 있습니다.

c.g.<노인과 청소년들에게
공공근로를 확대하고,
여성콜센터를 유치해
5만명에 이르는 대졸 여성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자영업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무인주정차 단속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한나라당

교육특별시 대 서민경제활성화,
지지율이 팽팽히 맞선
두 후보의 정책 대결이 주목됩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