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대권주자에 대한 선호도는
고건 전 총리가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이해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느 정당을 가장 좋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한나라당이 38.5%, 열린우리당 24.3%,
민주노동당 14%, 민주당 1.9%, 국민중심당
1.1%의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나이별로는 20-30대에선
열린우리당이 높게 나왔지만, 40대 이상에선
한나라당이 큰 격차로 앞섰습니다.

모든 직업군에서 한나라당의
선호도가 높게 나온 가운데, 자영업과 주부,
농림수산업쪽에서 격차가 15% 포인트 이상
벌어졌습니다.

차기 대권주자에 대한 선호도에선
응답자의 21.5%가 고건 전 총리를 꼽았으며,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7.8%로
오차범위내에서 2위, 이명박 서울시장은
14%였습니다.

이어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8.4%,
권영길 의원 2.6, 김근태 의원 2.2%의
순이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지지자들은
고건 전 총리를 많이 꼽았고,
한나라당 지지층에선 박근혜 대표가
이명박 시장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시.군의원 선거에도 정당 공천제가 도입된데 대해선 응답자의 46.2%가 찬성,
35.6%가 반대했습니다.

(S/U) 이번 여론조사는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어제/지난 17일 만 19살 이상 충북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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