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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의원 감사활동 '극과 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12-07,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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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방의원유급제가 도입되면서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의 업무태도가
'극과 극'을 달린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한 시민단체는
베스트 의원을 발표하며
도의원들의 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방의원 유급화에 따른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충청북도에 대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본 모니터요원들의 평가입니다.

청주부패방지네트워크는 도의원들이
청주공항과 재래시장 활성화 등
장기적인 문제를 짚어내지 못했고,
집행부의 변명식 답변도 개선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두세명의 일부의원이 중요쟁점을 발굴해
활약한 반면, 나머지 의원들은
하루에 한 두 개의 질문만 던지는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INT▶손은성 간사/ 청주부패방지네트워크
<모의원은 자료가 산, 모의원은 달랑 질문하나>

극과 극을 달리는 의원의 태도 개선을 위해
우수의원도 뽑았습니다.

사회복지시설 회계문제를 짚어낸
최미애 의원과, 도시가스요금 산정 문제를
지적한 민경환 의원입니다.
◀INT▶김윤모 위원장/청주부패방지네트워크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명확히 구분해야>

◀이정미기자▶
시민단체는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활동을
꾸준히 모니터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이 개선되는지 여부도
감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