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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환갑맞은 식목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4-05,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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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로 회갑을 맞은 식목일을 기념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개방 이후 처음으로 식목행사가 열렸습니다.
속리산 정이품송과 백두산 장백송의 후계목이
심겨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제 61회,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맞이한
식목일을 기념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의 정원이 열렸습니다.

◀SYN▶ 이원종 지사
"청남대가 도민 품으로 돌아왔고..."

호수옆 잔디엔 대통령을 보좌하듯
속리산 정이품송과 백두산 장백송의
후계목이 당당히 자리를 잡습니다.

산자락에는 산딸나무를 비롯한 보기좋은
꽃나무 천 5백그루가 들어섰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다는 아이들의 얼굴엔
희망이 넘칩니다.

◀SYN▶ 박정미/청주 복대동
"나중에 나무 크는 거 보러 오자.. 꾹꾹 밟아"

충북도내 전역에 하루동안 심겨진 나무는
모두 10만그루. 병에 걸린 리기다소나무를
대체할 꽃나무와 약용수종이 대부분입니다.

◀INT▶ 신영섭 산림과장/충북도
"과거엔 목재로 썼는데 이젠 볼품없어진
나무 개량"

하루나마 나무를 심으며 희망을
느끼는 식목일. 하지만 올해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주민들의 참여는
다른 해보다 저조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