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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추장관 돌출행동 파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4-05,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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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고속철도 분기역
오송 유치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인
돌출행동과 관련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추 장관의 사퇴를 요구한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한다며 역공을 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SYN▶

언쟁 도중 서류를 던지며 면담장을 나간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의 돌출행동을 놓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추 장관의 오만불손한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도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INT▶오성균 대변인/한나라당 충북도당
(즉각 사퇴해야...)

민주노동당도 성명을 내고
정치공세에는 반대하지만,
추 장관의 행동이 부적절했던 것만은
분명하다며 비난했습니다.

국민중심당도 추 장관이 충북도민을
무시했다며 비난 강도를 높였습니다.

이같이 추 장관 파문이 커져가자
열린우리당은 추 장관의 적절치 못한 언행은
유감이지만,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한나라당도 문제라고 역공을 폈습니다.

◀SYN▶유성훈 대변인/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정쟁의 대상 확대 유감...)

직접적인 당사자인 유치위원들은
추 장관의 사과를 이미 받아들였다며
자칫 이번 사태로 공주역을 추진하는
건설교통부의 의도가 가려지는 것을
더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SYN▶박종호 기획위원장/오송 유치위
(그냥 넘어가려는 것이 문제...)

충청북도도 이번 사태로
내년도 예산확보와 공공기관 분산배치 추진에
어려움을 겪지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공주역에 이어 터져나온 추 장관 파문은
선거와 맞물리면서 파장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