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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창사 특집-신사옥 소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10-23,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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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 중부권 최고라는 청주MBC 신사옥에
어떤 시설이 갖춰져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박) 방송의 최전선에 있는 주조정실부터
시청자에게 가장 가까운 공개홀까지
신사옥 곳곳을 이정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ND▶


◀VCR▶
(s/u) 네. 저는 청주문화방송 앞에 나와있는데요.
제 뒤에 보이는 건물이 청주MBC 신사옥입니다.

3천여평에 자리잡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인데요.
건물의 아래쪽을 지상과 떨어뜨려
주민을 위한 활용공간을 넓혔습니다.

그럼 건물 내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를 따라오시죠.

먼저 TV방송의 최전선에서 송출을 담당하는
주조정실과 부조정실입니다.


◀INT▶ 민경석 부장(왼동그라미)
"디지털시대에 맞는 고화질 HD방송 가능"

이 곳은 뉴스센터입니다. 넓은 공간에
여러 개의 세트를 마련했기 때문에
뉴스데스크는 물론 뉴스투데이, 저녁뉴스를
새로운 배경에서 색다르게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쉿. 이 곳은 공개홀입니다.
생방송 전국시대가 진행중이군요.

이 곳에선 전국시대 뿐 아니라
인사이드 충북 등 다양한 청주MBC 프로그램이
제작됩니다.

장애인석을 포함해 객석만 312석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인데요. HD 카메라와
지미집 카메라가 설치돼 깨끗한 화질의
다양한 화면연출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촬영한 화면은
편집실인 바로 이 곳에서 편집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사옥 편집기는 새로운 점이
뭐가 있나요?

(박민호 CG- 이건 비선형 편집기이고,
이 화면에 보이는 자료 목록 가운데
필요한 화면을 불러내서 편집 가능)

이젠 라디오입니다.
이 문을 열면 AM 라디오 진행자가 보일겁니다.

저녁 6시 특급작전과 (싱크)
아침 10시 여성시대 진행이
이 곳에서 이뤄집니다.

이 곳에선 뮤직뱅크 시스템이 새로
도입됐는데 MBC 본사와 음원을
공유하는 것이죠.

(박혜은 진행자- 청취자가 신청한 음악을
실시간으로 찾아 내보낼 수 있습니다.)

정오의 희망곡, 골든디스크,
가요응접실을 송출하는 FM 조정실은
무인화시스템이 도입돼, 사람이 일일이
조정하지 않아도 라디오 송출이 가능하고
밖을 보면서 날씨와 맞는 생생한 방송도
할 수 있습니다.

청주MBC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최첨단 신사옥.

충북도민의 관심 속에서
본연의 언론창달의 장으로서 뿐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MBC 뉴스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