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청주공항 뒷걸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2-04, 조회 : 8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이병선] 청주공항을 지원할 조례안이
충북도의회에서 심의 자체가 보류됐습니다.
[박신영]
충청권 3개 시도 공조가 무산됐기 때문인데,
최근 청주공항의 위상 저하와 함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END▶


◀VCR▶
충북도의회 관광건설위원회는
청주공항 국제노선 적자분을 보전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을 한 지원 조례안에 대해
심의 자체를 보류했습니다.

당초 충청권 3개 시도가
지원 예산을 공동 분담하기로 했던 합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INT▶김화수/충북도의원
<3개 시도가 나눈다는 약속안지키니...>

실제로 충청권 3개 시도는 내년도
지원 예산을 1억 5천만원씩 분담하기로 했지만,
충남이 발을 빼면서 공조가 무산된 상황입니다.

최근 청주공항이 지역거점 소형공항으로
위상이 결정돼 예산과 노선 확보가
쉽지않게 된 데 이어, 지자체 차원의 지원도
엇박자가 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바로보는 시각도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INT▶이형기/아시아나항공
<청주공항 아직은 거점 역할 어려워...>

현재 청주공항의 국제노선은 주 15회.

증가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수익성이 좋은 일본 노선은 배정되지 않고있고 여전히 연계 교통망이 미흡해
이용객 증가도 한계에 도달해있습니다.

◀신병관기자▶
"개항 10주년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한단계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서
청주공항이 오히려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