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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송분기역 확정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8-23,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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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이에따라 12년 유치 노력을 벌여온
오송분기역도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오송분기역은 5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돼
호남고속철도 6개 역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집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건설교통부는 SOC위원회를 통과한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오송에서 목포까지
230.9킬로미터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이에 따라 오송분기역도
지난해 6월 국토연구원 평가 이후
1년여만에 국가계획에 포함되게 됐습니다.
◀SYN▶이성권 건설교통부

오송분기역은 4홈 10선으로
호남고속철도 6군데 역 가운데
가장 많은 5048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광명,부산역과 같은 규모로
역시, 신설되는 남공주역 예산의 2뱁니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행정도시 관문역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던 남공주역에 대한 부담을
상당부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INT▶송영화/충청북도

오송분기역은 오는 2010년 경부선이
부분 개통된 뒤 오는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완공됩니다.

오송에서 서울까지 46분, 광주까지 47분,
부산까지 84분에 도달할 수 있어
청주권은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중심에
놓이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오송신도시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되고 단기적으로도 홍보 효과로
오송단지 건설과 대학 유치 등에 적지않은
덕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12년 유치 노력의 마침표를 찍게 되면서
이제는 호남고속철도를 어떻게
지역 발전에 활용할 지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