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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재선거 5파전 양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6-10-06,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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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실시되는 충주시장 재선거 구도가
5파전 양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출마를 확정지은 후보는
한나라당의 김호복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무소속인 정재현 전 민예총 충주지부장,
이영란 전 한창희 시장의 부인 등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활약했던
권영관 전 도의회 의장은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고,,
열린우리당 후보로는 최영일 변호사와
전영상 중원문화연구원 사무국장,
김지학 충주대 교수 가운데 한명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장 재선거는
여야 후보와 세명의 무소속 후보들 간
대결 구도로 짜여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