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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우리쌀 지키기 운동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4-03,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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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쌀시장 개방으로 이달부터 수입쌀이
시중에 본격 유통돼 쌀농가에 위기감이
고조되자 곳곳에서 우리쌀을 지키자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중국산 가공용 현미가 들어와
한때 농민단체와 충돌 직전까지 갔던
진천지역에서 우리쌀을 지키기 위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진천경찰서 경찰관들이 쌀시장 개방으로
해마다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국내 쌀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쌀 소비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경찰서 구내 식당은 물론 직원 전체가
한포대라도 더 우리쌀을 사주자는 운동에
나서면서 1차 목표했던 판매량이
모두 동이났습니다.

◀INT▶
나경옥 진천경찰서장

진천지역 농민단체들도 식당과 가정에서
국산쌀을 이용해줄 것을 홍보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김천규 회장(진천군농업경영인협회)

이미 진천과 증평지역에 수입쌀 불매와
우리쌀 지키기 운동본부가 발족했고,
농협을 중심으로 충북 쌀 소비 촉진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여기에 수입쌀 부정유통 감시가 한층
강화되는 등 시장 개방으로 밀려드는
수입쌀에 반발해 우리쌀을 지키자는
위기 의식이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