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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물에 40대 야영객 구조..주택 침수피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0  취재기자 : 허지희, 방송일 : 2024-07-02, 조회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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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장마 야영객 구조조정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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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장맛비로 충주를 비롯한 5개 시군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 오후 1시 20분쯤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교 인근에서 40대 야영객이 물 한가운데 고립돼 소방 당국이 구조했습니다.

오전 9시 50분쯤에는 충주시 금릉동 단독 주택 1채가 침수돼 수중펌프로 물을 빼냈고, 청주와 충주, 옥천 등 5개 시군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14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한편, 괴산댐과 충주 조정지댐의 방류량 증가로 충주 복여울교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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