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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산업입지 부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10-22,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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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업유치를 도정 최대 과제로
내세운 충북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정작 기업이 필요로 할 때
공급할 만한 산업입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옥천군이
의료기기 농공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메디솔루션을 비롯한
8개 중소 의료기기 업체가
먼저 이전 의향를 전달해옴에 따라,
부랴부랴 농공단지 조성에 들어간 겁니다.

◀INT▶
주만우 발전전략정보팀장/옥천군
"기업들이 조기 입주를 원하고 있어
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옥천군은 옥천읍 가풍리 일대
4만5천평을 대상지로 정하고,
평균 5년이 걸리는 단지 조성 기간을
4년 이내로 단축시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s/u(신미이)
"하지만 서두른다고 해도 빨라야,
2009년에야 입지 조성이 마무리되고
기업은 2010년에야 입주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기업을 도내로 유치하더라도
당장 공급할 산업입지가
절대 부족한 것이
지금 충북의 고민입니다.

c.g< 도내에서 산업입지로
가능한 지역은 51군데 983만평이지만,
대부분 조성계획중이거나
2010년 이후에나 분양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기업이 필요로 할 때
제때 공급할 수 있을지,
현재로선 빠듯한 산업입지가
충북의 기업유치전에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