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본질없는 오송역 공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4-19, 조회 : 5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공주역 건설논란으로 시작된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문제가 본질은 잃은 채
정쟁의 도구로만 전락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민에게 실익없는 상처만 남길까
우려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
"오송역이 행정도시 관문역을 넘어선
광역환승센터로 기능이 확대될 것이다."
--------------------------------------------
공주역 건설과 추병직 장관 파문으로
여당에서 멀어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발표가 되자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오송유치위원회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여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YN▶ 유재기 공동대표/오송유치위
"정당성을 확보한 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오송유치위는 공주역을 철회하라며 연일
정치공세를 하는 한나라당에도
실익없는 정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오송역 규모와 공주역 신설문제가
본질을 넘어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지방선거를 겨냥해 양당이
이같은 정치적 공방만 벌이는 사이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은 특대역이나
광역환승시스템이라는 충북의 바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SYN▶ 건교부 관계자
"특대역은 아니구요. 환승시스템만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s/u) 기본계획 확정이 늦어지면서
같은 사실을 놓고 해석만 달리하며 벌어지는
정치공방. 그 사이 오송역의 실익을 챙길
시간은 점점 더 줄고 있습니다.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