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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열린우리당 오송역 프로젝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4-24,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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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한범덕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가
오송역과 관련한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습니다.
또 한쪽에선 한나라당 공천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등 공격적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범덕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가
부자충북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오송특대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토의 X축 광역환승기능에 대형 쇼핑몰,
국제 컨벤션센터, 위락시설과 고급 호텔을
접목시켜 오송역 인근을 대한민국의
중심상권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구상입니다.

◀ＳＹＮ▶
한범덕 도지사 후보/열린우리당

한범덕 후보는 앞으로도 첨단산업과 청주공항 등에 대한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발표해
힘있는 여당후보론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입니다.

도지사 후보의 정공법에 이어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한나라당의 공천관련 잡음을
부각시키며 강도높은 공격에 나섰습니다.

정치 불신을 야기한데 대해 도민에게
사과할 것을 한나라당에 요구하는 한편,
사법당국엔 공천 관련 금품수수설과 선거인
명부 유출설 등을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ＳＹＮ▶
김광수 사무처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검찰, 경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또 오효진 청주시장 캠프엔 경선에서 탈락한
정진태 후보가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김형근 후보도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한나라당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ＳＹＮ▶
정진태 선거대책본부장/오효진 후보

공격적인 선거전략으로 수세 국면을
전환하려는 열린우리당의 시도가 유권자의
표심을 어느정도 움직일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송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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