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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마-desk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7-09, 조회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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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주말인 오늘(9) 충북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장마전선이 활성화 되면서 주말인 오늘
충북지방은 종일 빗줄기를 뿌렸습니다.

청주에 50mm가 넘는 비가 내려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다른 지역도
40mm 이상 비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장마가 주춤하면서
호우 예비 특보는 해제됐습니다.

청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무심천 물이
불어나 하상도로 일부 구간에
차량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비가 소강 상태를 보여
청원군 이티봉에서 발생한 가벼운 낙석 사고
외엔 농작물이나 도로, 가옥 침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비로 인한 교통사고는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청원군 오창면
오창 과학단지에서 승용차와 5톤 화물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간 음성에서는
송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아 송씨가 숨졌고
중부고속도로에선 빗길 4중 추돌 사고로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청주기상대는 휴일인 내일까지 10-40mm가량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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