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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공무원 개발정보 알려주고 돈받아 구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1-10, 조회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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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은 오늘(10) 도시개발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전 건설교통부 5급 사무관
53살 박모씨를 부정처사 후 수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건설교통부에
근무하던 지난 2002년 2월 경기도 성남시
여수동 일부 지역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것이라는 정보를 윤모씨에게 알려주고 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부동산 중개업자와 짜고
2억 3천만원짜리 땅을 2억 7천만원이라고
속여 판매한 뒤 돈을 받은 성남시청 6급
공무원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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