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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통합,청원군은 시큰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7-18,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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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 통합을 놓고
두 자치단체가 동상이몽을 하고 있습니다.
4년안에 통합을 성사시키겠다는
신임 청주시장의 발언에
청원군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청주시의 추진의지는
민선 4기에도 확고합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취임연설에서,
앞으로 3년간 준비한 뒤
4년째인 임기 마지막해 통합을 성사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INT▶
남상우 청주시장/7.3 취임연설

이에 대해
청원군은 시큰둥안 모습을 보이고 잇습니다.

김재욱 군수는 통합은
주민들 차원에서 논의될 문제로
청원군은 직접개입하지 않을 뜻을
내비치며 군의회에 공을 넘겨 놓은 상탭니다.

김경수 청원군의회 의장 역시,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군의회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뜻을 존중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해갔습니다.
◀INT▶
김경수 의장/청원군의회

통합에 있어서 만큼
두 자치단체는 이해득실을 대가며
여전히 큰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s/u신미이
"2010년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안으로부터의 통합을 이뤄낼지,
아니면 외부로부터 통합에 의존할 지,
두 자치단체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